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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러울 정도로 만족하신 문구 후기 ♡

감동스러울 정도로 만족하신 문구 후기 ♡

전부 저만을 위한 문장 같아요 - 타투 문구 의뢰, 서OO님 가치를 영작하는 소피영작소 입니다. ​ 혹시 몸에 새길 중요한 타투 영어 문구를 시장에서 물건 고르듯 찾고 계신가요? ​ 좋은 영문장을 보는 눈이 있으시다면 다행이지만, 너무 흔하거나 직접적인 표현을 잘 모르고 고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안타까워요. ​ 소피영작소는 특별한 타투 영어 문구를 원하시는 분들께 맞춤 영작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 그리고 지금까지의 후기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타투 영어 문구 말고, 오직 나만을 위한 세상에 하나 뿐인 문장으로 스스로에게 감동을 선물 해보세요. ​ ​문구는 컨셉에 따라 3-5개로 영작해드리고 이해를 돕는 설명과 이미지를 pdf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

영알못이 영문 레터링 문구 실패하지 않는 법

영알못이 영문 레터링 문구 실패하지 않는 법

가끔 이상한 한글 타투를 한 외국인을 볼 때가 있다.
심지어 헐리웃 유명 배우들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인 인맥이 한 명도 없었던 걸까?

그럼 영어 추천문구를 그대로 쓰는 우리는 어떨까?
길에서 정말 이상한 영어를 몸에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왜 저런 걸 몸에 혹은 소중한 물건에 새겼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이 글은 레터링 추천문구를 검색하다 여기까지 온 영알못을 위한 최소한의 지침이다. ​
1. 오타/단어 확인
너무 기본이라 어이가 없지만 이것도 정말 많이 하는 실수이다. 손님도 제작자도 몰랐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 심지어 상품 디자인 문구에 오타가 있는 경우도 봤다.

Freind (Friend), Beutiful (Beautiful), happilly (happily), 21th (21st)
자주 쓰는 단어라도 철자가 길 수록 헷갈리기 쉬우니 꼭 체크하자. 특히 서수는 1st 2nd 3rd 4-0th 로 표기한다.

쉬운 문장이라고 대충 복붙 하지 말고 추천 문구의 모든 단어를 확인해야 한다.

2. 기본 문법 규칙 확인
명언이나 속담은 굳이 이 과정을 거치치 않아도 된다. 일부러 문법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출처를 알 수 없는 추천문구는 반드시 기본 문법 체크는 하자.
기본이라도 지켜야 할 게 너무 많지만 영알못을 위한 지침이니 딱 하나만 꼽아 본다.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동사에는 -s가 붙는다

He who avoids the temptation avoids the sin.
유혹을 피하는 이는 죄도 피한다.

이 문장은 who~가 있어서 좀 복잡하긴 하다.
(혹시 번역기나 문법 검사기가 도움이 될까 일부러 틀리게 돌려 봤다. 그러나 이 기본 중의 기본도 못 잡아내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3. 구글 검색
원어민들도 자주 쓰는 좋은 문구라면 그 표현이 쓰인 여러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처음 추천문구에 문법적 오류가 있다면 추천 검색어나 사용 예를 보며 교정할 수도 있다.
또 같은 의미를 간단히 만든 표현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 이 마지막 검증 과정을 꼭 거치도록 하자

다음으로 영어 레터링 문구를 잘 고르는 방법이다.

사실 맥락 상 이게 먼저여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기본적인 오타나 문법을 체크할 성의가 있는 사람만이 이 방법을 쓸 것 같기 때문이다.

먼저 네이버나 한국 포털 사이트 창을 닫고 구글로 간다.

애초에 원어민들이 만든 문장은 오타나 문법적 오류가 있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리고 한국인 기준에 참신하고 재밌는 표현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키워드가 중요한데
good word / sentence / idiom ...
같은 걸 검색하지 않았길 바란다.

quotes 라는 키워드를 검색창에 넣으면 이렇게 많은 검색어를 추천해준다.
이 중에서 담고 싶은 내용의 quote를 골라서 검색한다.

inspirational, motivational 동기 부여에 좋은 문구
인생 철학을 담고 싶으면 quote about life 도 좋겠다.

검색 결과는 당연히 100% 영어다.
영어 울렁증이 있다면 조금만 참자. 일단 그림 보듯 길이나 글자 모양 위주로 고른다. 그리고 바로 번역기에 돌려 뜻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하면 된다.

혹은 lettering tattoo quotes로 검색 해서 이미 타투에 쓰인 문구 중 마음에 드는 걸 골라도 된다.
실제 타투 도안까지 같이 참고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하다.

원어민이 주로 쓰는 표현이니 틀릴 가능성도 거의 없다.

위의 방법으로 찾은 몇 가지 추천문구이다.
해석을 달아 놓긴 할건데 의역으로도 원본의 느낌을 살릴 순 없다고 생각한다. ​

Live by faith, not by sight
보이는 것에 휘둘리지 말고, 신념에 따라 살아라

Too wild to live, too rare to die
(평범하게) 살기엔 너무 자유롭고, 죽기엔 너무 희소한

It is what it is
어쩔 수 없지 (그냥 그런거지)
개인적으로 이런 영어 특유의 표현이 좋다 ​

To make each day count
매일을 똑같이 (가치있게)
타이타닉의 잭의 대사로 유명하다. 이 정도만 지켜도 잘못 레터링을 해서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영잘알이 영어 레터링 문구 고르는 법

영잘알이 영어 레터링 문구 고르는 법

누구나 아는 뻔한 명언은 지루하다.
너무 쉽고 단순한 문구는 부끄러울 것 같다.
라틴어는 멋지긴 한데, 과연 제대로된 문장 일까?

이 글은 영어 레터링에 나만의 개성을 살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
1. 특정 문구로 검색 범위를 좁혀라

먼저 영어 레터링은 네이버 말고 구글에 검색하자.
구글이 바다라면, 네이버는 양식장이다.
좋은 영어 컨텐츠를 낚으려면 야생으로 가는게 당연하다. 검색어는
영어레터링 문구 추천 X
짧은 영어 문구 X
레터링 타투 X
기껏 바다에 가서 한국어 미끼를 쓰는 실수를 하지 말자.

quotes about 을 넣는다.
추천 검색어 중 하나를 고르거나 키워드를 직접 붙인다.
예) quotes about music, family, cat, friendship.. ​
2. 좋은 문구 고르는 기준

내 기준에 영어 레터링으로 하기 좋은 문구는
1) 재치있거나
2) 은유가 있고
3) 간결하며
4) 라임이 잘 맞고
5) 중의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될수록 눈에 띈다.

Quote about travel 의 검색 결과로 선별해봤다.

TAKE ONLY MEMORIES, LEAVE ONLY FOOTPRINTS
오직 기억만 가져가고, 발자국만 남겨라

이 문구는 먼저 같은 문장 구조가 반복되며 간결하다.
또 여행 =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중의적 표현이라 좋다.

NOT ALL THOSE WHO WANDER ARE LOST
방황하는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역시 여행을 인생에 빗대어 해석할 수 있어 은유적이다.
문장 구조 역시 기초 수준이 아니라 돋보인다.
남들과 다르게 사는 것을 지향한다면 영어 레터링 하기에 정말 좋은 문구이다.

TRAVEL DOESN'T BECOME ADVENTURE UNTIL YOU LEAVE YOURSELF BEHIND
여행은 당신이 스스로를 떠날 때 까지 모험이 되지 않는다.

이 문구는 뜻은 좋지만 모든 요소가 약해서 나라면 고르지 않을 것이다.

JET LAG IS FOR AMATEURS
시차증은 아마추어나 겪는 거지
여행이 삶 자체인 사람들에겐 이런 재밌는 문구도 좋다.

WHEN WAS THE LAST TIME YOU DID SOMETHING FOR THE FIRST TIME?
뭔가를 최초로 해본 가장 마지막이 언제 였나요?

이건 좀 길지만 라임도 좋고 질문 형식이라서 새롭다.
볼 때마다 뭔가에 도전하고 싶어 심장이 뛸 것 같다.

THIS HEART OF MINE WAS MADE TO TRAVEL THIS WORLD
내 심장은 이 세상을 여행하기 위해 만들어졌어
으악 너무 직설적이라 부끄럽다.

3. 문구 변형하기

마음 드는 문구에 뭔가가 아쉽다면 약간 수정해보는 것도 좋다. 기본 문장 원리를 알아야 해서 어려울 수도 있다.
위에서 기준에 충족하지 않았던 문장들을 수정해 보았다.

Adventure starts only when leaving self behind.
모험은 오직 스스로를 떠나며 시작된다.

With the heart of a vagabond in this universe
세상을 떠도는 방랑자의 심장을 가진

훨씬 간결해졌다.
첫 번째 문장은 주어 목적어의 위치와 동사를 바꿨다. when - 은 절 대신 구로 짧게 만들었다.

두 번째는 거의 창작 수준으로 달라 졌지만, 의미는 같다.
이 영어 레터링은 원래 문장보다 with- 로 시작하는 문구로 만들면 훨씬 시적이다.
travel 같은 직접적인 단어보다 vagabond 가 낫고,
world 보다 universe가 좀 더 추상적이다.

푸른 바다가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한다면!

푸른 바다가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한다면!

The bluer, the braver (직역: 푸를수록 더 용감한) 개인적으로 수영을 정말 좋아해서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물 속을 겁 없이 뛰어 드는 꿈을 자주 꿔요. 실제로는 빠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칠 것 같은데 어쩐지 꿈 속에선 더 깊은 곳으로 가려고 해도 자꾸 몸이 떠오르죠. 끝을 알 수 없는 푸른 물 속이 더 매력적인 것 처럼, 두려운 것에 도전할 때 더 가슴이 뛰는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영작한 문구입니다. SWIMFOOL (직역: 수영바보) 아무 조건없이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을 lovefool 이라고 하죠? 그리고 수영장을 의미하는 pool로 라임을 맞춰 본 문구입니다 Swimming fool in pool (수영장에서 수영-만-하는 바보의 느낌) 느낌도 좋네요! Fins over legs (직역: 다리 보다는 지느러미) 수영 매니아라면 공감하실 거에요. 물 속에서 지느러미가 얼마나 간절한지! 만약 인어공주와 반대로 다리를 꼬리 지느러미로 바꿀 수 있다면? I would rather choose FINS over LEGS! Get out of my lane (직역: 내 레인에서 비켜) ​ 북적이는 수영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입니다. 이건 get out of my way 를 수영인 시점으로 바꾼 거예요. 수모 레터링 문구로 재밌을 것 같죠? ​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인생의 중요한 뭔가가 있다면, 영어로 새겨 보세요!

인생을 바꾼 영어 문법책 추천 #10년 솔직 후기

인생을 바꾼 영어 문법책 추천 #10년 솔직 후기

첫 토익 540점에서
미국 유명 기업 인턴과 외항사 승무원,
그리고 원어민 수준의 회화 강의를 하기 까지

그간 영어로 이룬 모든 성취는 이 영어 문법책 덕분이다.
경제적 이득의 가치로만 따져도 수 억대 일 것이다.

바로 장수경 선생님의 <삼원소 영문법> 이다.
그리고 이 글은 지난 10년 간 이 영어 문법책을 활용해 온 진짜 추천 후기 이다.

미리 밝히자면, 난 영어를 무지 좋아한다.
하지만 영어 '공부'는 토나오게 싫어한다.
난 영어를 '공부'하지 말아야 영어를 잘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게 바로 이 영어 문법책을 추천하는 이유이다. 1. 영어 자체를 이해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문법을 싫어한다.
외울 것도 많고 복잡한데 실제로 잘 응용도 안 되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다.
사실, 문법은 이미 존재하는 언어를 분석하여 일관된 법칙을 정리해 놓은 것 뿐이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로 문법을 위한 영어를 배워 왔다.

삼원소 영어 문법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암기가 아닌 원리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해 하기도 전에 그냥 외워야 했던 기존의 문법에
"왜?" 라는 반문을 하며 모든 문법 원리를 설명한다.

실제로 나는 삼원소 공부를 끝낸 후 원어민에게 자기 보다 문법에 해박하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또한, 그 동안 문법을 한다고 영어 실력 자체가 는 적은 없었다. 그런데 삼원소 후엔 독해와 청해력이 엄청 늘었었다. 이미 모든 대사를 외웠던 미드를 다시 봤을때, 문장 하나 하나 120% 이해했던 짜릿함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2. 밤새 멈출 수 없는 미친 중독성의 강의 삼원소 영문법은 본편 3권 + 전치사 2권으로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리만 설명하지 않고 다양한 활용 예문을 실었기 때문에 분량이 있는 편이다. 아니 문법이 이렇게 쉽고 간단한 거였어?

처음 책으로 공부를 시작했을 때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때도 가르치던 학생들이 있어서 바로 수업 내용에 적용해 보았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분명히 전부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도무지 실전에 적용이 되지 않았다. 결국 난 30만원 짜리 강의도 결제했다.

강의는 또 다른 차원의 신세계였다.
장수경 선생님의 말씀대로 책은 고작 20% 였다.
40회 정도의 강의를 단 4일 만에 완강했다. a few cookies 는 복수인데 왜앞에 a를 붙이지?
I want to eat / I enjoy eating 왜to/ing가 다르지?
분사구문은 어떻게가 아닌 왜필요하지?
가정법의 동사는왜과거로 쓰지?
..... 등등

그야말로 모든 의문에 답을 주는 강의였다.
도저히 중간에 멈출 수 없어 밤새 보는 미드와 같은 중독성이었다. 강의가 끝나고 나의 영어 자신감은 치솟았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3. 문법이 곧 모든 것이다 강의를 들으니 비로소 실제 내 수업에도 적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내가 아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과 생활에 응용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다.

그때 나는 이미 삼원소를 완전히 신봉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내 것으로 만드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나는 영어 '공부'를 싫어해서 책상 앞에서 뭔가 대단히 했던 것은 아니다.
그냥 평소 처럼 미드나 영어 영상을 보고, 가끔 영어로 쓴 글을 읽었을 뿐이다. 달라진 건 삼원소라는 '안경'으로 영어를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전까지는 나는 아는 표현 위주로 영어를 써왔다.
그래서 익숙한 문장 구조가 아니거나 표현을 보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삼원소 안경을 쓴 후엔 구조적 이해 뿐만 아니라 화자의 의도(?) 까지도 파악이 가능해졌다.

처음으로 문장 구조에 따라 뉘앙스를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4.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미드 쉐도잉의 정석 <프렌즈>
나 역시 고2 겨울 방학 때 따라 했었다. 지금도 첫 편의 대사를 거의 다 외우고 있을 정도이니 대충 한번 본 수준은 아니다. 재밌는 건, 이미 모든 대사를 꿰고 있었지만 삼원소를 알고 난 후 봤을 때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는 것이다.
물론 그 사이 세월의 경험으로 다르게 느껴진 원인도 있겠지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깊은 이해가 가능한 느낌은 놀라웠다.

방청객이 웃을 때, 왜 웃긴지 소외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던지. 결론 :
영어 욕심 있는 누구에게나 이 영어 문법책을 추천한다.
참고로 삼원소 공부 후에 치룬 모든 어학시험 중 문법 파트는 전부 만점이었다. 시험이건 실전이건 전부 통한다. 내 10년 간의 경험이 입증한다.

하지만반드시 책 + 강의 + 실전활용까지 할 자신과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만 유효하다.

특히 문법 결벽증과 원어민 영어를 지향하는 성향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삼원소에 입문하길!

* 삼원소 영문법 샘플강의

회화에서 자동사 타동사 구분을 꼭 해야 할까?

회화에서 자동사 타동사 구분을 꼭 해야 할까?

"자동사 타동사 구분이 어려워요!" ​

맞습니다.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우리말에 없는 개념이기도 하고, 전치사를 언제 쓰고 왜 써야하는지 헷갈리기 때문이죠. 차리리 문법 시험이라면 달달 외우고 말텐데, 실제 회화에서 자동사 타동사 구분하며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회화에서 사소한 문법을 틀리지 않는게 얼마큼 중요할까요? 만약 내 영어 성향에 따라서 자동사 타동사 구분 보다 더 신경써야 할 것이 있다면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딱 틀리지 말아야할 마지노선만 지키면서 말이죠!


오늘은 쉽게 자동사 타동사 구분하고 회화에 바로 써먹는 방법을 이야기 해볼거에요. 각자의 성향에 따라서 얼마큼 정확도를 높여야 하는 지도 알려드릴게요 :)


소피영작소의 영어 성향 테스트 (무료) 를 해보시고 글을 읽으시면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 자동사 타동사가 도대체 무엇인가요? 기본 개념은 이렇습니다.
​ ​

여기까진 쉽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상당히 많은 동사가 자/타동사 둘 다로 쓰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동사만 보고 문장이 완전인지 불완전인지 따지는 건 무의미 합니다. 결국 시험을 위한 문법이 될 뿐이죠.


그럼 실제 회화나 영작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동사 타동사 구분 그 자체가 아니라, '왜' 그렇게 표현되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한국어에도 자동사/타동사는 있습니다. 우리말은 대체로 조사를 이용해서 구분합니다. 표현에 어울리는 조사를 붙이기만 하면 돼죠. 영어에선 이 기능의 일부를 전치사가 합니다.

​ ​

이렇게 보면 우리말로 하니 자동사 타동사 구분이 되죠? 즉 타동사는 목적어가 어떤 사건이나 동작 자체에 포함되고, 자동사 뒤에 오는 말은 배경적 설명입니다.


타동사의 특징 : 1) 을/를을 붙였을 때 자연스럽다
2) 동작과 대상을 따로 생각할 수 없다


주의할 점은 자동사는 '문법적'으로 동사만으로 완전한 것일 뿐, 그것만으론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능상 혼자 쓸 순 있지만 수식어 없이 쓰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보충 설명(추가 정보)이 없다면 하나마나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동사 + 전치사구 (수식어)가 발전한 것이죠.

두 번째 난관은 의미상 타동사 같은 자동사입니다. 해가 쨍쨍한 날 들고 다니는 우산처럼 쓸모를 모르니 자꾸 까먹는 것이죠.


I would listen to the radio
라디오'를' 듣는 건데 왜 to??

She participates in the discussion
토론과 참여가 따로가 아닌데 왜 추가 정보일까?


이렇게 헷갈리는 이유는, 영어 동사를 우리말로만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은 대체로 을/를을 붙이면 말이 되고 생략해도 어색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영어 단어를 한국어로 직역하면 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listen은 단순히 '듣다'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영영사전의 풀이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If you listen to someone who is talking or to a sound, you give your attention to them or it.


한 마디로 Listen은 귀 기울여 듣는 것입니다. 옆 방에서 나는 소리를 잘 들으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마 귀를 벽에 대고 소리에 집중할 겁니다. 그래서 방향 전치사 to를 쓴 것이죠.


participate는 part (부분)에서 출발한 동사입니다. 한 부분을 맡다 take part가 하나의 단어가 된것이죠. 그리고 그건 세상 만물의 일부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모임이나 사건의 부분입니다. 따라서 경계 전치사 in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아마 어떤 분들은 상당히 흥미롭게 읽으셨을 거고, 또 다른 분들은 그냥 자주 쓰는 말은 외우고 말지 하실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자동사의 어원과 영영풀이를 공부할 수도 없고, 그 많은 표현을 다 외우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각자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영어를 해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얼마나 자동사 타동사 구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인지 입니다. 지금부터 그 기준에 대한 힌트를 드릴게요.

​ 60%만 지키거나, 95% 맞거나 저는 회화를 위한 최소한의 문법 정확성이 60%라고 생각합니다. 바꿔 말하면 60%만 문법에 맞게 말해도 의사 소통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실제 영어를 사용하면서 실력을 더 키울 수 있는 분들이 문법 정확도를 90% 이상으로 올리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갑니다. 특히 영어 성향 테스트에 S가 포함되어 있다면, 지금 자신의 영어 습관과 공부법을 돌아보세요.


감각 동사와 전치사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입니다. 감각 기관이 하는 동작은 자동사가 많습니다. 저절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만큼 빈번히 사용되기 때문에 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

그리고 이보다 더 문법적인 정확성을 추구하는 성향은 전치사 공부를 꼭 하시는게 좋습니다. 단순한 뜻이 아니라 각 전치사의 원리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in - 안에' 이렇게 단편적인 뜻이 아니라, 울타리/경계 같은 근본적인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원어민에 가까운 정확한 사용을 하고 싶다면 동사의 영영풀이와 어원을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끝이 아니라 숙어를 같이 외워주셔야 합니다.
​ ​많은 분들이 언어는 '이해'가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자연스럽게 사용하려면 기계와 같은 자동화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영어 성향에 G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조금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기준을 잡고 영어를 공부해야 빠르게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영어는 객관적인 실력을 목표로 잡기가 어렵습니다. 막연히 '영어 업무를 무리없이 할 정도', '미국 대학생 수준' 같이 목표를 잡지 마세요. 그보다 실제로 내가 어떤 상황에서 영어를 할 것이고, 최소한 필요한 영어가 얼마큼인지를 먼저 가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이 잡혔으면, 영어 공부의 방식과 내용도 구체적으로 나눠서 하셔야 합니다. 최소한의 준비만으로 바로 사용하는 것이 영어 실력을 가장 빨리 늘리는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자신에게 맞는 영어 학습 코칭이 필요하시면 맞춤 컨설팅을 신청하세요! 답답한 영어 공부에 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30대 부부의 에어팟 케이스 영어 각인 문구

30대 부부의 에어팟 케이스 영어 각인 문구

아내분은 처음에 '싱어쏭을 사랑하는 슬픈 음치를 위한 에어팟' 의 느낌의 영어 문구를 원하셨다 그래서 Don't sing along, sing alone (따라부르지마, 혼자 불러) 를 정말 마음에 들어 하셨는데 남편분이 거부하심ㅋㅋ 그렇게 에어팟의 용도 + 인생 철학을 담아 최종 결과물! Livin'on my tones (나만의 음정이 있다구) 설사 틀린 음정이라도 나만의 feel이 있는 노래를 누가 감히 틀렸다고 할까? 뚝심있는 남편분의 성향을 음치로 재미를 같이 살린 문구이다. Earning with ears (귀로 버는 중) 아내분은 에어팟을 주로 미팅같은 업무 용도로 쓰신다고 했다. 그래서 문자 그대로 귀로 (돈) 버는 것과 무엇이든 귀담아 들으며 삶의 경험을 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Give에는 to? for? 헷갈려요" (외울 필요 없는 이유)

"Give에는 to? for? 헷갈려요" (외울 필요 없는 이유)

원리를 알야아 다시는 까먹지 않습니다.


수여동사에 맞는 전치사를 틀릴까봐 자신있게 쓰지 못하시나요? 그렇다면 5분 만에 평생 잊지 않을 원리를 배워 보세요.


문장의 형식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암기한 공식이 아닌 진짜 원리를 알고 싶은 분들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전치사가 있고 없고의 차이 수여동사란 말 그대로 '주다'라는 의미를 포함하는 동사입니다. 대표적으로 give, tell, show, buy, teach 등이 있습니다. 이때 '누군가에게 해주다' 라는 의미로 쓸 때 두 가지 문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
재미있는건 영어로는 다른데, 우리말 해석은 같습니다. 재미 없다고요? ㅎㅎ 걱정마세요 곧 원리를 알게 되면 재미있어질 테니까요!


영어 문장이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내용은 '내'가 '너'에게 힌트(선물)를 주는 것입니다. 첫 번째 문장은 어디까지 한 장면 안에 들어갈까요?
​ ​
​이렇게 마지막 단어까지 한 장면에 넣지 않으면, 말이 되지 않거나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이 됩니다. 즉, 이건 내가 너에게 선물을 주는 전체 샷을 찍은 장면입니다. ▶ 한 장면 안에 나-주다-너-선물 모두 들어감 ​

반면 두 번째 문장은 두 장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손만 클로즈업 해서 힌트(선물)을 주는 장면 이후에 받는 사람이 나오는 것이죠. ▶ 나 - 준다 - 힌트 / 너에게 두 장면 ​

따라서 첫 번째는 너에게 주는게 당연한 느낌입니다. 반면 두 번째는 누구에게도 줄 수 있지만 특별히 너한테 준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의도가 없을 땐 일상적으로 첫 번째 문장을 더 많이 씁니다.
​​ 수여동사에 어울리는 전치사와 그 원리 이제 두 번째 문장으로 말할 때, 각 수여동사에 맞는 전치사를 바로 떠올리는 원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건 바로 직접 주는지, 대신해주는지 구분하면 됩니다.


직접 주는 동사는 to와 함께 씁니다. 말그대로 주는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죠.
​ 전부 내가 가진 물건이나 능력으로 직접 줄 수 있는 동사들이죠? 이럴 땐 소유권/경험이 어디로 이동하는 지 to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 ​
반면 이 동사들은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먼저 행위를 한 다음 전달하는 느낌입니다. 단어 앞에 '대신'이라는 말을 넣었을 때 전부 자연스럽죠? 이때는 그 행위의 대가를 표현하는 for가 옵니다.


마지막으로 둘 다에 해당하지 않지만 항상 문법책에 따라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ask, inquiry (묻다) 등의 동사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이게 왜 수여동사에 포함되는 걸까요?


묻는 것의 결과는 대답입니다. 즉 질문을 '주는' 것은 진짜 어떤 가치를 주는 게 아니라, 답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to / for 를 쓰는 것이 어색하죠. 대신 전치사 of를 씁니다. 그리고 많은 영어 책과 강의에서 흔히 쓰이는 예문이 있답니다.


Can I ask a question of you?


그런데 제가 공부한 전치사 of 원리로 이 문장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더라고요. of는 아주 깊은 본질/속성/근본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가는 영어 포럼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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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해석:

만약 질문이 상대방에 관한 거라면, of가 아니라 about을 쓰는 게 맞습니다. 'of 누군가' 로 질문을 요청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이건 말이 안 됩니다.


한마디로 이건 원리는 무시하고 기계적으로 문법 규칙만 적용한 문장입니다. 대신 아래 예문 처럼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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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뜻인데도 다르게 말하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이걸 단순히 3형식, 4형식으로만 외우면 절대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그게 영어를 어렵고 지루하게 만드는 원인이죠.


이제 각 수여동사와 어울리는 전치사 맞게 쓰는 것이 어렵지 않죠? ㅎㅎ 문법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면 훨씬 더 재밌게 읽으셨을 겁니다. 앞으로 다른 문법도 이렇게 공부해보세요!

그만두는 동료에게 '그동안 수고했어' 영어로 뭐라고 할까?

그만두는 동료에게 '그동안 수고했어' 영어로 뭐라고 할까?

아침에 친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다른 해외 지사에서 일하는 동료가 그만 둔다고 연락이 왔는데, 어떻게 답장을 써야할지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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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메일인데도 불구하고 일주일 째 답장을 못하고 있다고 했어요. 결국 마음 한 켠이 불편한 채로 미루다가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더라고요.
​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사실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닌데도, 표현이 맞나 문법이 틀리진 않았을까 한참을 고민하세요. 보내고 나서도 간단한 것도 어려워하는 스스로에게 실망을 하시고요.
​ I was a little surprised that you quit.... Because of the memories of having fun together in ☆☆, I was thinking that we will continue work together.. Still, I am glad we can meet in ■■ or ◇◇.

Take a good rest and do what you want, once you quit ○○, and always stay healthy until we meet again! ​
이게 친구가 처음 쓴 답장이에요. 저는 친구가 왜 고민을 했는지 안타까웠어요. 이 정도면 마음이 잘 전달되는 충분히 훌륭한 송별 인사 아닌가요? ​ ​
그리고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수고했어 영어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떠나는 사람에게 이 말을 하지 않으면 뭔가 아쉽죠? ㅎㅎ 그런데 수고했어 영어로는 사실 잘 하지 않습니다.
​ 굳이 비슷한 말을 찾아보면,


Thanks for your contributions in 00.
당신이 00에 기여해 준 것에 감사합니다.

Thanks for your hard-working in 00.
00에서 열심히 일해준 것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만, 회사 입장에서 대표로 하는 말이 아니라면 좀 어색합니다. 차라리 제가 쓴 두 번째가 더 자연스러워요.


I will always remember what you've achieved here with us.
당신이 여기서 우리와 함께 해낸 것을 항상 기억할게요.


그럼 수고했어 영어로 대신 하는 자연스러운 표현은 뭘까요? 바로 앞으로의 운을 빌어주는 겁니다.

​ I wish you all the best
너에게 최고의 것들이 함께하길
​ ​이건 제가 마지막 비행에서 동료 크루들에게 받았던 편지입니다. 여기에도 역시 영어로 수고했어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신 전부 미래에 대한 축복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Look ahead, beautiful life is already waiting for you.
앞을 봐, 아름다운 삶이 이미 널 기다리고 있어


I wish you the best to come
너에게 최고가 오길 빌게


(I wish) the best of luck for your new adventure
너의 새로운 모험에 최고의 행운이 있기를


이렇게 인사말 하나로도 영어와 우리말의 문화적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영어는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표현이 많습니다. 반면 우리말은 과거의 영향에 따른 표현들이 더 발달했죠.


우리말 안부 : 식사 하셨어요?
만약 이걸 영어식 사고로 생각한 다면,
지금 배 부르세요? 라고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영어 안부 : How are you?
물론 영어로도 How have you been? 처럼 과거를 포함하는 안부가 있지만, 역시 중점은 현재의 상태 입니다.


그렇다고 영어와 한국어를 항상 이분법적으로 생각해선 안됩니다. 하지만 바로 떠오르지 않는 표현을 이해할 땐 유용한 사고방식이죠?


결론 -

수고했어 영어로는 잘 하지 않습니다. 대신 I wish you the best (너에게 최고를 빌어줄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 저는 상담과 수업을 하면서 제 친구와 같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해도 되는데, 자꾸 스스로의 영어를 의심하고 자신감이 떨어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실력을 키우려고 하는 공부는 오히려 완벽주의만 더 강하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나의 진심을 담아 소통하는 영어를 하려면 먼저 영어 자존감이 바로 서야 합니다. class 101 소피영작소의 <영어 자존감 회복> 소개글에 공감하신다면, 우리 수업에서 만나요!


수업신청 하러가기!


마지막으로 제가 100번을 강조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준 친구의 메시지로 글을 마칩니다 ♡

영어가 여러분의 약점이 아닌, 자심감의 원천이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