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주에 살고 있는 두아이 엄마 입니다.
아이가 없었을 때는 영어를 할 생각조차 없었고, 영어권 현지에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을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 강했던 한 사람 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서바이벌 영어로 생활하며 살다가 아이를 낳고 육아 하느라 그나마 할 수 있었던 서바이벌 영어 마저도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었죠. 아이들이 크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현실을 직시하고 마음먹고 공부를 하려고 했더니...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래도 일단 시작했던 것이 유튜브 강의로 이것도 조금 저거도 조금 다른 사람들의 영어공부하는 스토리들과 오히려 영어를 공부하며 한국어가 늘었다는 표현이 맞을 만큼 강의 시청만 하고, 네이버로 검색만 하다가... 우연히 소피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어요.
올리신 글들이 저에게 영감을 주었고 무료 컨설팅을 한 후에, 제 영어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시는 모습에 영어 성장에 꼭 필요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처음엔 단순히 금액만 보고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 비싸지 않은 컨설팅 비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파르타 코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호주에 살고는 있지만 정말 기초도 없는 왕초보 영어실력 이라서 과연 6주안에 될까라고 반신반의 하였지만 믿고 시키는 대로 따라가 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소피님이 과제로 주신것과 제가 그동안 궁금 했었던 부분들과 제 실력에 맞는 공부법, 또 단순히 공부가 아니고 저에게 맞는 영어 스타일까지 공부의 틀을 깨고 제 삶에서 영어를 쓸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처음에 시작 했을때 저에게 맞는 영어의 본질과 바로 좋아질 포인트를 가르쳐 주셨고 그대로 하니까 점점 한국식 영어의 틀이 깨지면서 점점 가속화 되며 향상되는게 체감이 되다가 아무래도 무슨 일이든 급성장기 전 에는 정체기가 있듯이 정체기 때는 스스로 잘 되고 있는게 맞는지, 아는것도 말로 나오지 않는 내자신이 해 낼 수 있을지 반문을 했을때도 오히려 더 독려하며 제 길을 더 명확히 제시해 주셨어요.
또 그런 시기를 포기하지 않고 잘 견디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해줬어요.
처음 시작할 때 생각은 컨설팅을 받고 6주만에 원어민 처럼 되고 싶다는 욕심이 노력으로 바뀌면서 저만의 영어 목소리를 찾게 되었고, 영어가 더이상 공부가 아닌 신나서 하는 하나의 나를 성장시키는 취미로 바뀌게 되었고, 정보를 습득함에 있어서 한글 안에서 한정적이 였던 것이 영어로 더 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시야가 넓어 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제 꿈을 이제는 꿈만 꾸는게 아닌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는게 제일 큰 성과 였어요.
진행되는 과정에서 영어 뿐만이 아니고 다방면으로 컨설팅을 해주시며, 새로운걸 도전 할 수 있게 해주시고, 힘이되어 주셨던 소피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컨설팅은 끝났지만 제 삶은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인것 같습니다.
저 처럼 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혼자서 격고 계실 많은 분들께 소피님의 손길이 하루빨리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